인천지역 시민단체인 남동평화복지연대(대표ㆍ김덕수)는 23일 " ‘구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 부결을  놓고 구와 구의회가 갈등을 보이는 것은 구가 공무원 신규 채용이 아닌 계약직 공무원을 뽑아 결원을 채우는 계획 때문"이라며 구를 비난했다.

  남동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 (구가)민선 6기 출범이후 안하무인식 독선행정으로 구의회는 물론 중앙 및 광역단체와도 갈등하며 행정력을 낭비하는 있다"며" 기간제나 계약직 일자리만 늘리지 말고 정규직 공무원을 뽑아 인력난을 해소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남동연대는 시가 행복센터 근무할 사회복지 공무원 86명 중 남동구 몫인 20명의 정규직 공무원을 뽑지 않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패널티를 받을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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