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ㆍ송진호)은 최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저소득 밀집지역인 장수주공아파트 관리소(소장ㆍ배병운)의 협조로 관리사무소 2층에서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실시했으며, 장수주공아파트 및 인근 주민 등 20여명 방문해 취업 관련 상담을 의뢰하고, 그 중 7건의 구직등록을 접수받았다.

송진호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함께 진행해보니, 주민들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최근 2017년 종합맞춤형 일자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종합맞춤형 일자리 상담, 근거리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거리상담, 구직자 동행면접 등을 실시하며, 이번 장수주공을 시작으로 서창2지구 LH1단지, LH12단지, 인천대공원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가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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