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을 하고 있는 장석현 구청장.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10일 남동복지관에서 자체 운영중인 증기교육과정 ‘중간관리자 양성 과정’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6기 완성을 향한 ‘2017년 구정운영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구청장은 이날 ▲남동구민의 일자리 창출 ▲인천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남동형 복지 실현 ▲사람중심의 인프라 구축 ▲문화와 친환경 행복도시 구현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그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맞춤형복지, 일자리, 쓰레기무단투기, 불법 노점상 및 광고물, 민원처리 등에 대해 주간 실적 통계자료를 수시로 파악하는 등 구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또 " 중기교육 대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6급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나아가 조직의 리더와 함께 발전과 융합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공직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구정발전의 주요 추진동력인 6급 중간관리자 28명을 선발해 지난 6일부터 3개월간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조직 발전과 융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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