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지난 2월에 사전신청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7월 6일까지 ‘제1기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광장과 중앙공원 시청역지구에서 진행되는 걷기 동아리는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운동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또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및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동아리 회원들에 대한 개인별 기초체력측정, 체성분 측정, 식이요법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회원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 및 회원들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발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