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교 이사장
인천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이문교 전 이사장이 당선됐다.

 만수새마을금고는 16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 126명  중 76 표(60%)를 얻은 이 전 이사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금고 임시총회에선 이 이사장과 함께 김동환 ㆍ김양철 씨가 부이사장과 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번 선거는  전임 이사장이  불법선거로  법원에서 형이 확정 판결 됨에 따라 보궐 선거로 실시됐다. 

 선거에는  이 전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배 구 노인복지관장, 박찬홍 구 재향군인회장, 김진각 전 부 이사장, 김상호 전 구의원 등 5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었다.

 이와 관련, 이문교 이사장은 "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직원들이 더욱 더 화합해 고객을 우선하는 금고로 거듭 나겠다."면서 " 장학사업 확대 등 지역 환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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