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ㆍ박선규)은 최근 자매결연지 충북 제천시 덕산면(면장ㆍ박영태)의 방문단을 맞이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지역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은 지난 2014년 3월 덕산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증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신임 덕산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의 대표단이 구월3동을 방문하여 양 기관 대표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활발한 교류에 대한 논의와 농특산물 판매 및 2017년 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한방바이어 산업엑스포’ 및 ‘월악산 가요제’ 등 제천의 자연 관광자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동도 구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와 매년 개최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덕산면 대표단을 초청하여 품질이 우수한 덕산면 농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박선규 동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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