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4월25일 남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매년 구민의 날 전후해 개최하던 구민의 날 행사가 올해는 5월13일 연기돼 개최된다.작년 행사 모습.
인천 남동구는 제27회 인천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통령 선거 일정과 맞물려 당초 4월29일에서 5월13일로 계획을 변경해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 행사가 연례 행사이나 만큼  선거법 저촉을 받지 않지만 공무원들의 선거 행정 지원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가 올 경우에는 5월 27일로 연기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동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내빈과 주민 등 8천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마음 체육대회 입장식, 구민의날 기념식, 개회식, 식후 공개행사, 종목별 경기 진행,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협동 줄넘기, 지구를 굴려라(공 굴리기) ,한마음 릴레이(계주) ,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으로 동 대항 형식으로 치뤄진다. 또 기념식에선 자랑스런운 구민상 시상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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