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은 22일  "남동구가 남동 제1유수지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에 동의하지 않은 바람에 천연기념물 저어새 보전에  발간 불이 켜졌다"며 보호구역 지정 동의를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시가 남동유수지 제2의 인공섬 조성과 수림대, 탐조시설 건립 예산 13억원을 편성한 상태했으나 구가 부동의 해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남동구는 " 남동유수지는  인근에 남동공단을 끼고  홍수 등  재난 방재 시설로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에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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