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가 한자리에서 1:1로 면접하는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만남의 날에는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청년인턴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를 모집한 결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구직자 21명과 청년인턴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는 이번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만남의 날을 통해 청년구직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업체에는 13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올해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또 3개월 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내년도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인턴사업과 중소기업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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