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는 황효진(왼쪽) 사장
인천도시공사는 제9대 신임 황효진(58) 사장이  21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서울대 대학원를 졸업한 황 사장은 지난 1990년부터 공인회계사로서 인일회계법인 근무를 시작으로 인천대, 인천발전연구원 등 다수 기관의 비상근 감사를 역임했다.

또 2014년 9월부터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와  2016년 11월부터 인천시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등 인천 주요 기관을 두루 거쳐 인천의 주요 현안 전반에 밝은 편이다.

 황 사장의 취임식은  24일 개최한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주요 사업의 이해도가 높고, 상임감사 근무 경험과 회계 및 세무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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