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구 보건소을 비롯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남동사회복귀시설,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 치매주간보호센터 사랑의 집, 한국도박문제관리 인천센터 등 총 6개의 남동구 내 정신보건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1천여명의 주민들은 우울 · 도박 · 중독 · 치매 등 각종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정신장애 편견 OX퀴즈, 음주고글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한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