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ㆍ장성국)는 최근 복지통장 3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합적 사례의 유형,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우수사례를 통해 소개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애란 8통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발견하고, 돕는 일들을 어렵게만 생각했었으나,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있는 복지통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국 동장은 “복지통장은 주민 주도적 복지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간과 마음을 다해 애쓰고 고생하시는 통장님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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