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6일 구청에서 신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중동 무역사절단 파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동 무역사절단은 (주)프라임 등 13개사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20일부터 26까지 총 5박 7일의 여정으로 이란 테헤란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설명회는 성공적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추진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취지, 최적의 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위한 사전준비사항 및 바이어 상담요령,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관에서도 현지 해외 민간네트워크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비상시 즉각 대응을 통해 성공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견업체는 지난 2월 모집했으며, 파견 국가별, 기업 제품별 시장성 평가 및 구 자체 평가기준을 고려해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난 13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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