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직장인밴드 '인천문화아리곳팝스오케스트라‘ (이하 인천아리곳)가 호국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인천아리곳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이 호국보훈의 도시를 선포 함에 따라 인천아리곳 회원(대표ㆍ이성만)들이 전쟁 영웅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다수의 직장인 밴드가 팝과 재즈를 연주하고, 특히 전쟁에 참전한 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작곡한 (아일랜드민요) 데니보이를 연주할 예정이다.

인천 아리곳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인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빅밴드이다.

이와 관련, 문호근 인천아리곳 사무총장은''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인천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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