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5월 27∼28일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는 완공된 지 100년이 넘은 개항박물관(옛 일본 제1 은행) 등 1883년 인천항 개항 당시 모습을 간직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야간에도 개방된다.

행사장에서는 근대 시기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상체험, 개항장에서 판매됐던 가비(커피의 한자식 표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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