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ㆍ황주헌)은 최근 사랑의 무료제빵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동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빵과 우유 100세트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석현 구청장과 동 주민자치위원 7명이 제빵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석천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황주헌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사랑의 제빵 나눔사업을 통해 지속적 나눔과 봉사,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안전 및 근황을 확인하는 자원봉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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