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토요일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일을 잡(JOB)아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는 남동구 관내의 베이커리와 연계해 파티쉐의 직업 전망과 다양한 디저트의 역사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나만의 카네이션머핀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와관련,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계발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남동구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지도, 주중전문체험, 주말체험활동, 귀가차량지도, 급식지원,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32-453-26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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