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 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집 수리를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위기가정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새마을 회원 30명은 이씨 집 방안에 널려 있는 쓰레기 약 3톤 가량을 치웠다. 또 지도자들 중 페인트공, 도배공, 배관공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은 화장실 변기 및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 전기배선 등의 공사를 했고, 장농, 침구류,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와관련, 박종태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케 어려운 가정이 살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주위를 되 돌아보고 보살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