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포스터
한국방송공사(KBS)와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서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을  녹화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KBS는 녹화방송(본선)에 앞서 다음달 1일 오후 구청 대강당서 출연 희망자를 상대로 예선 심의를 받는다.

출연 희망자는  15~26일 까지,각 동 및 구 문화체육과에 접수한 뒤 예심을 받으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태진아ㆍ신유ㆍ김국환ㆍ김수희ㆍ조정민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국민이 즐겨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최근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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