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녹화방송(본선)에 앞서 다음달 1일 오후 구청 대강당서 출연 희망자를 상대로 예선 심의를 받는다.
출연 희망자는 15~26일 까지,각 동 및 구 문화체육과에 접수한 뒤 예심을 받으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태진아ㆍ신유ㆍ김국환ㆍ김수희ㆍ조정민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국민이 즐겨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최근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