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모범 통반장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탐방을 실시한다. 사진은 작년 탐방 사진.
인천 남동구는 구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대민봉사 행정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통ㆍ반장 450명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증진을 위한 문화역사탐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범 통ㆍ반장 문화역사탐방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을 방문하는 것으로, 18일과 6월 22일은 통장, 하반기는 반장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및 정선아리랑 공연 관람, 석탄유물보존관 방문 등 자매도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고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는 것으로, 통반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올해는 더 많은 통‧반장이 문화역사탐방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자매도시의 문화 및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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