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6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학강연으로 유명한 신근식 국학원 교육이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철학에 대한 대한민국 인문학 강의를 실시했다.

신근식 강사는 “강대국이라 불리는 나라와 민족들은 자기 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철학 교육을 통해 자국민의 정신을 깨우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아리랑에 담긴 참뜻과 철학, 한글의 우수성, 홍익정신의 위대함을 설명하고 애국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는 이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공무원과 국민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선조들이 지켜낸 소중한 대한민국을 더욱 더 발전된 대한민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매월 1회, 세 번째 화요일 아침에 사회, 역사, 문화,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남동 굿모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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