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관계자들이 추경 예산(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인천시가 일자리 창출 지원, 저출산 대책 등 민생사업 예산 증액을 위해 7천억원대 추가경정 예산을 세웠다.

인천시는 19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조3천166억원보다 7천785억원(9.4%) 증가한 9조951억원으로 편성했다.

저출산 극복(51억원),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35억원), 사회 취약계층 지원 강화(76억원) 사업비 등을 늘렸다.

항공로봇산업 육성(140억원), 교통 인프라 확충(250억원), 문화성시 인천 구현(129억원) 사업비도 증액했다.

인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복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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