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ㆍ이개일)은 최근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심하고 벌레가 득실거리는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시급한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 환경미화원 3명과 동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4시간여에 걸쳐 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관련, 이개일 동장은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 이상 쓰레기가 쌓이지 않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세대는 언제든지 지원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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