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만수시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out-rich)’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현장지원 ▲거리상담 ▲홍보활동을 통해 센터가 청소년들의 위기상황에 개입하고 지원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 필수연계기관인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합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보호할 의무를 가진 청소년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와관련,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 지원활동으로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nd13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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