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4,25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잰더로 다시여는 연구소 선임 연구원 최나리와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 조영미가 강사로 나서 공공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같은 요인들을 분석하여 양성평등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 관념 없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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