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다문화사업소(소장ㆍ고희종)는 25일 논현동 소재 북한이탈주민센터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구직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북한이탈주민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특강은 김화순 북한이탈주민학회 학술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취업교육,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마인드 교육, 구직표 및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와관련, 남동다문화사업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이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특강을 통해 근로 의지를 제고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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