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스파렉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청라 스파렉스를 포함한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남구 스파시스 등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한 결과 청라 스파렉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라 스파렉스는 인천공항에서 30분 이내에 거리로 외국인 환승관광객들이 찾기에 적당하다.

전통 한옥을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로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찜질방을 비롯해 목욕탕, 불가마, 실내 삼림욕장, 유아놀이시설, 야외수영장, 마사지샵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회 수용능력은 1000명 정도이나 쾌적한 공간제공을 위해 7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청라 스파렉스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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