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4,25일 이틀간  농경지 인근 산림지역에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공원녹지과 와 농축수산과가 협업해  수산동, 도림동, 운연동 일대 과수원 및 농경지 인근 산림 등 10ha에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농경지 인근 산림의 병해충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로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증식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농작물에 대한 치명적인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방제는 돌발해충이 성충으로 우화하기 전 개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향후 농작물 피해를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기적인 예찰 및 방제를 통해 앞으로도 공동방제를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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