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이사장은 이날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꾸준히 자기 계발을 실천해 소망한 꿈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주) 다딤의 후원을 받아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5개월간 월 10만원씩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디딤장학금은 올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3년 남동구 관내 기업인 및 주민들 1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설립한 지역재단이다. 지역주민들의 나눔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문의: 032)46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