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독서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4월 부터 2017년 4월 까지 1년간 진행 해온 '300만 기념 독서록 남기기'사업의 우수 참가자와 기관에 상장을 전수하며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30일 밝혔다.

1년간 남겨진 독서록은 약 3만 여건으로 중학생 이하, 고등학생 이상 그리고 대학생 부문 참가자로 나누어 가장 많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남긴 우수 참가자 12명과 우수기관에 인천시장상이 수여되며 100건이상 등록한 참가자 모두에게 인천시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수상내역은 중학생이하 부문은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의 윤영은 학생 포함 5명, 고등학생 이상은 최우수에 북구도서관 정오현 님 포함 5명, 대학생 부문은 최우수에 인하대 이윤서 학생 포함 2명이 수상될 예정이며 우수 기관상은 계양구청과 계양구립서운도서관,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3곳에 수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협의회 회의가 개최되는 2017년 5월 30일 11시 상장을 전수 할 예정이며 시상은 시행기관별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300만 기념 독서록 남기기'사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독서장려를 통해 인천시민의 독서력을 향상시키고자 1년여 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인천시장상 수여를 통해 우수 참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참여도서관 및 인천시 문화예술과 (☎032-440-3973)로 연락하면 되고 5월 30일 이후 도서관별 홈페이지에 수상자 및 인증서 발급대상자가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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