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방위협의회(회장ㆍ조이현)는 최근 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금도 계속되는 한반도의 핵 위기 속에서 남북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와관련, 조이현 회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분단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이번 안보견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가 안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