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오후 2시 송도트라이볼에서 '극지에서 바라본 기후변화 이야기'란 주재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를 연다.

기후변화 공감토크쇼는 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도모하고 GCF와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극지연구소도 참여하게 되어 극지와 기후변화를 묶어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게 됐다.

 토크쇼는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에베레스트 등 14좌 등정과 남극 탐험의 생생한 경험과 기후변화 현상을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풀어준다.

그리고 이원상 극지연구소 해수면변동예측사업단장이 극지의 기후변화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으로 이해를 더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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