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월동 소재 푸른세상안과(원장ㆍ장진호)가 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과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안과질환과 저시력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진행됐으며, 검진 후 시력보정용 안경이 필요한 경우 무료로 안경을 후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매번 남동구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적극 지원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세상안과는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안과무료검진 등 봉사의 폭을 확대 실시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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