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협의회장ㆍ정찬주)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종열 부회장, 이화숙 여성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 자문위원 및 지역 여성 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 지도자와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지지기반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신은하 탈북 방송인은 변화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이야기하며 통일이 머지않았음을 강조했다.

참석한 여성 지도자들은 “통일운동의 중심체로서 여성들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여성의 시각으로 통일관련 문제를 재조명하여 통일 준비 역량강화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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