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5일 소강당에서 관내 35개 경로당과 3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1사(社) 1경로당(敬老堂)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체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식품 제공, 물품기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협약식을 계기로 남동구 경로당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에 단체 및 기업체와의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한 경제적ㆍ정서적 서비스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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