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품
“어르신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ㆍ황주헌)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체인구의 18.4%가 60세 이상으로 일반주택과 다가구주택이 주를 이루는 전형적인 구 도심권인 동은  매월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무료 수영강습, 사랑의 무료 제빵 사업, 가스 안전콕 설치, 경로당 물품후원 등 민・관이 연계된 다양한 지역복지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현장 방문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박탈감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어르신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라는 현장방문용 홍보물품 전달과 함께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발굴한다.

황주헌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민・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공감 복지 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5월 동 새마을협의회를 주축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도배, 씽크대 및 변기 교체 등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키고, 장롱, 침구류,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마련해 주는 등 민・관연계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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