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ㆍ송진호)은 최근 공무원, 만의골 상인번영회(회장ㆍ이충수) 회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우기 철을 맞아 장수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인천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날림쓰레기 청소와 하천변 쓰레기 수거, 잡초 등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송진호 동장은 “관내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만의골 상인번영회가 앞장서고 우기철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만의골을 찾는 많은 등산객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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