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ㆍ임순애)는 15일 본회의장에서 '2017년 직업체험프로그램' 에 참여한 만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에는 만성중 1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회견학, 의정특강,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의사봉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구의회가 어떤 곳인지, 구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의장과 구의원들을 직접 만나보니 좋았고, 특히 의장 자리에 앉아서 의사봉을 쳐보는 체험의 시간도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의회는 올해 총 7개 학교, 200여명이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참여 신청을 했으며, 수시로 구의회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의회견학 및 의회체험 신청을 접수 할 수 있다. 이날 모의의회체험에는 임순애 의장, 한정희 의원, 이유경 의원들도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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