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2월에서 6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총 474명이 수료했으며, 동영상 강의 등 이론과 함께 개인별 실습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남동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료하게 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안전망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은 물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남동구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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