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남동구 관내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영동국악체험촌에서 ‘2017년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교직원간의 정보공유와 교감을 통해 남동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간의 단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감정표현 및 정화를 통한 셀프마인드 리더십 과정 등의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과별 어린이집 운영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각종 보육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국악기 체험 및 화합의 장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워크숍에 참가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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