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로환경정비는 경인선 철로변 이면도로 비탈면의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특히 간석역에서 주원초등학교 구간의 인도변은 지형 특성상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비탈면 형태로 그 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참여자들은 이곳의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여름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박종태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합심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황주헌 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동 행정을 지원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매월 실시하고, 수시로 불법광고물 정비하는 등 가로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