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현장 관리인 제도 완화’ 등 현안 논의ㆍ의정봉사대상 시상도

▲인천시 구군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가 지난 2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ㆍ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가 지난 23일 남동구의회(의장ㆍ임순애)에서 6월 중 월례회의를 갖고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 협의회의장과 임순애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구 이정옥의장, 남구 이봉락의장, 연수구 이인자의장, 부평구 임지훈의장, 서구 심우창의장, 옹진군 백동현의장 등 8개 군·구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건축법 현장관리인 제도 완화’, ‘이ㆍ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현안사항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한정희ㆍ신동섭ㆍ임춘원 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시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순애 의장, 수상자인 한정희ㆍ신동섭ㆍ임춘애 의원, 윤재상 협의회장. 
또한 이날 회의에선 한정희ㆍ신동섭ㆍ임춘원 의원에게 ‘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을 시상했했다. 이 상은 의정 활동 실적이 뛰어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집행부인 구청 실ㆍ과장 이상 간부의 직접 투표로 선정됐다.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각 군·구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다음 회의는 부평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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