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출퇴근시간 2차 단속 실시, 1차단속시 732건 적발

인천시는 시청 앞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해 남동구청, 구월3동과 함께 26일부터 30일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2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시간은 출·퇴근 시간인 7시부터 8시30분까지, 18시부터 19시30분까지이다.

단속 구간으로 중앙도서관에서 구월중학교와 길병원 사거리까지는 시청 단속팀이, 명동보리밥에서 길병원까지와 미래광장에서 현대해상까지는 남동구청 단속팀이, 길병원 사거리에서 한국씨티은행, 중앙도서관까지는 구월3동 단속팀이 각각 구간을 나눠 책임감 있게 단속한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교차로와 주차금지 구역 등 불법 주정차 차량과 자전거 도로 및 인도 위에 주차된 차량, 기타 아파트 및 상가 공사로 교통에 방해하고 있는 공사 차량 등 교통체증 유발 및 인도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근절 시까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구는 지난 3월 1차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182건 720여만원, 계도 550건 등 모두 732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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