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동안 전남 고흥소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청소년 ‘우주과학역량계발캠프’를 진행했다.

‘우주과학역량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우주과학 실험체험을 통해 과학역량을 계발함과 동시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창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천체투영관 교육 및 천체관측, 우주착륙선 설계, 물로켓 제작 및 발사, 우주체험 장비 시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비전을 꿈꿔볼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원으로 중학교 1, 2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주요교과지도, 주중전문체험, 주말체험활동, 귀가차량, 급식지원,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수시모집 중에 있다.*문의: ☎032)453-2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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