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1·3세대 사랑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남동어린이집 원아 15명이 참여해 새콤달콤한 유부초밥을 만들어 어르신과 나눠 먹는 등 1·3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조은주 남동어린이집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1·3세대 공감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기창 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