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ㆍ박선규) 자유총연맹(위원장ㆍ곽명철)은 지난 27일 관내 3개 경로당 어르신 15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대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행사장까지 오셔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구월3동경로당’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바로 대접하고, ‘대우재경로당’과 ‘성마을경로당’은 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조리된 삼계탕을 배달봉사를 통해 전달했다.

권애자 동경로당 회장은 “관내 자생단체에서 매년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올 여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박선규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음식인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한 구월3동 자유총연맹을 비롯한 자생단체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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