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4일 관내 업체인 제이준코스메틱(주)(공동대표ㆍ박범규 이진형)가 2억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된 화장품은 악어오일이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으로, 구는 각 동과 복지시설, 푸드마켓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한 화장품
전달식에서 장석현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증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중소기업들의 상생과 협업을 이끌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사업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위한 책임’이라는 기업 슬로건 내건 제이준코스메틱은 사회공헌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업으로,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마스크팩 부문 한국 브랜드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업체다.

제이준코스메틱(주)은 지난해 12월에도 구에 1억3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해 이웃과 사회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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