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접견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양국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일본의 기타큐슈, 고베, 요코하마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 3월 일본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센다이, 나고야, 이세하라 등 일본 첨단기업인 오쿠마사, 아마다사, 아이리스오야마사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관련, 유정복 시장은 이날 야스마사 일본대사에게 향후 일본 지방도시와 많은 경제적・인적 교류 활성화와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도시인 인천에 많은 일본 기업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