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개장하는 남동구 운영 물놀이장. 왼쪽부터 서창 어울근린공원ㆍ성리 어린이공원ㆍ구월근린공원(조성 중) 물놀이장 모습
인천 남동구는  현재 조성 중인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을 비롯 인천도시공사에서 인수한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등  2개 신규 물놀이장과 함께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이달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어울근린공원과 성리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8일 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6일 간 개장하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구월근린공원은 이달 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어울ㆍ  근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성리어린이 공원은 오후 1시30분 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구는 개장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물놀이장 마다 1~2명씩  모두 5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 마다 각 1명씩 모두 3명의 질서 및 청결 유지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에 배치되는 수상 요원은 인명구조요원,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다.  

현재 조성 중인 구월근린공원과 구가 인수한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규모가 620㎡와 85㎡ 규모로 조합 놀이대,위터 터널 등을의 시설물을 갖췄다. 여름철 인근 어린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구모가 619㎡로 역시 조합 놀이대와 워터 터널 등이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구가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은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피서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면서"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장을 철저하게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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