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과 서창2지구내에 구 가정어린이집 7개소 140명이 추가 인가 될 전망이다.

구는 아파트 입주와 함께 주민 수가 급증하고 있은 이들 지역에 구 어린이집 신규인가 공급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규  공급되는 지역은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4개단지 (2단지, 자이, 4단지, 8단지)· 서창2지구 3개단지 (e-편한세상, 호반베르디움, 청광)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지역이다.

구는 이에 따라 12일 까지 어린이집 운영자 신청을 받는데 이어 오는 2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인가 대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어린이 집 인가자는 인가 후 4개월 이내에 어린이 집을 개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 구 어린이집 신규인가 공급 계획에 의거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가정어린이집을 신규 공급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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